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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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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신흥공업국 4개국은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라 불리며 개발도상국의 성공적인 경제발전 사례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아시아 경제성장, 이 책은 그중에서도 한국 경제의 경쟁자(중·일)가 아니라 동반자로서, 동남아시아 경제의 어제와 오늘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아세안 경제는 세계 경제에 어떻게 등장했으며, 오늘날 어떤 강점과 약점을 보이고 있나. 그리고 인구규모 세계 3위에 달하는 아세안 경제의 앞날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한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이자 새로운 시장으로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아시아의 미래를 위해 우리와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로서 아세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세하게 알아야만 한다. 또한 아세안과의 동반성장은 기로에 선 한국 경제의 유일한 해법이기도 하다.

머리말 _ 5
들어가는 글: 아세안, 다양성 속의 통일 _ 20

제1부 아세안의 어제와 오늘

제1장 아세안, 세계 경제에 첫발을 내딛다 _ 33
1. 아세안 각국의 독립과 초기 경제 / 2. 수출주도 공업화와 경제발전 / 59
제2장 1990년대 후반, 동아시아를 강타한 외환위기와 아세안의 시련 _ 73
1. 외환위기와 기적의 붕괴 / 2. 외환위기의 유산
제3장 아세안 경제의 오늘 _ 99
1.아세안의인구와자연,자원등의기초환경/2.각국의국내총생산과내·외국인투자/3.높은농업비중과노동집약적제조업중심의산업구조/4.기업구조와규모그리고소유자/5.아세안경제의그늘

제2부 세계 속의 아세안 산업과 기업, 자본

제4장 국제 분업구조 속에서 아세안의 산업 _ 159
1.팜유로대표되는플랜테이션/2.자동차산업육성과일본기업의진출/3.아세안산업의핵심,전자산업
제5장 외환위기와 아세안 주요 기업의 명암 _ 201
1.정부연계기업이성장을주도한싱가포르와태국,테마섹과시암시멘트/2.CP그룹과윌마,농가공업을장악한화교기업/3.외환위기와해외에매각된아스트라와살림/4.삼성전자와도요타,아세안의경제구조를바꾸다
제6장 아세안과 중국을 잇는 가교, 화교 자본 _ 249
1. 화교 자본에 집중된 경제력 / 2. 이주의 역사와 자본축적 경로 / 3. 화교 경영의 세 가지 주제어, 가족경영, 꽌시, 그리고 정경유착 / 4. 모국과의 관계 강화와 중국 자본 발전에 따른 변화

서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전 아세안대표부 대사)
: 대화관계 수립 30주년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박번순 교수가 펴낸 《아세안의 시간》은 아세안 경제를 통시적이고 종합적 시각으로 풀어 낸 역작이다. 한국의 상생 번영 파트너인 ASEAN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 책으로 큰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윤영관 (서울대 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 미중 갈등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에게는 친구가 필요하며, 아세안이 바로 그 친구가 될 수 있다. 박번순 교수가 아세안 경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그린 책을 내놓았다. 아세안 경제·외교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책이다.
김현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서울대학교 교수)
: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서 중국과 미국, 일본을 대체하는 새로운 시장을 찾아야 한다. 아세안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번순 교수가 아세안의 경제와 산업, 기업을 깊이 있게 연구한 책을 출간하였다.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임성남 (아세안대표부 대사, 전 외교부차관)
: 세계 경제의 불안정과 보호 무역주의의 득세 속에 우리 경제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경제공동체를 꿈꾸는 아세안이 우리에게 더 절실한 이웃이자 동반자로 다가오는 이유다. 《아세안의 시간》이 상생번영을 꿈꾸어 나가는 아세안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줄 것이다.
이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 마침내 아세안에 대하여 정치·경제학적 시각에서 역사와 현황, 그리고 미래의 잠재력까지 깊이 있고, 이해하기 쉽게 분석한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동남아와 아세안에 대한 문외한도 이 지역과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전 베트남대사)
: 선진국 경제가 주춤하는 가운데 아세안이 세계 4대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으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성장모델을 필요로 하는 아세안은 한층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갈 것이다. 《아세안의 시간》은 동남아 경제의 실제를 정확하게 전달해 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11월 16일자 '북카페'
 - 국민일보 2019년 11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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