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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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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명절과 국경일, 기념일의 유래와 의미를 알려 준다.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광복절, 풍성한 수확을 감사드리는 뜻으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는 추석,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개천절 등을 재미있는 동화로 쉽게 풀어 이야기해 준다.

또한 ‘이건 몰랐지’ 코너를 통해 각 공휴일의 유래와 배경, 의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휴일이 있는지 알아보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삶을 이해하고, 역사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정수, 수미와 함께 명절, 국경일, 기념일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하는지 공부하다 보면 애국심이 커질 뿐만 아니라, 휴일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다.

빨간 숫자 1과 검은 숫자 2
새해 첫날 (1월 1일)
설날 (음력 1월 1일)
삼일절 (3월 1일)
어린이날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 (음력 4월 8일)
현충일 (6월 6일)
제헌절 (7월 17일)
광복절 (8월 15일)
추석 (음력 8월 15일)
개천절 (10월 3일)
한글날 (10월 9일)
성탄절 (12월 25일)

엄마는 달력의 빨간 날짜를 세며 쉬는 날이 적다고 투덜거린다. 그때 갑자기 1월 달력 속 빨간 숫자 1과 검은 숫자 2가 튀어나와 휴일의 고마움을 모르는 엄마를 달력 속에 가둔다. 아빠와 정수, 수미는 엄마를 풀어 달라고 숫자들에게 용서를 빌지만, 숫자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대신 달력 빨간 날의 의미를 모두 알아나면 엄마를 풀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일주일에 휴일이 두 번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뺀질이 수미와 모범생 정수는 회사 일로 바쁜 아빠를 대신해 명절과 국경일, 기념일에 대해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다. 빨간 날의 숨은 의미를 찾기 위해 컴퓨터로 검색도 하고, 책도 찾아보지만 쉽지만은 않다.
출장 간 아빠를 대신해서 집안일을 도와주러 오신 고모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엄마의 간절한 부탁으로 달력 속 숫자들이 정수와 수미를 역사 속 현장으로 안내해 주기도 한다. 엄마, 아빠를 그리워하며 열심히 공부한 정수와 수미는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12월 25일 성탄절까지 명절과 국경일, 기념일이 왜 생겼는지, 어떤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엄마가 무사히 달력에서 빠져나오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정수네 가족은 하루하루를 더욱 소중하게 보내야겠다고 다짐한다.

최근작 :<달력 속 빨간날의 비밀>,<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신비한 고대 문명>,<데미안>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어릴 때는 무조건 학교 안 가는 공휴일이 좋은 날이고, 명절이 되어 휴일이 연달아 있으면 하늘을 날 것 같았지요. 지금은 까만 날들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빨간 날에는 하루 종일 책을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행복한 일기 쓰기 365》, 《나, 오늘 독서록 어떻게 써!》, 《나, 오늘 책읽기 어떻게 해!》 같은 책들도 소중한 휴일 덕분에 쓸 수 있었답니다.
최근작 :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골목대장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골목에서 뛰어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고 따뜻한 그림을 그리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 『마음 그릇』, 『콧수염은 힘이 세다』, 『또 나만 생각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