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동아 일보> 신춘 문예 동화 당선.
1982~1995년 <동아 일보> 신춘 문예 심사 위원.
1986년 한국 동화 문학상 수상.
한국 문인 협회, 국제 펜클럽 한국 본부 회원.
지은 책으로는 창작집 <달과 뱃사공> <열두 대의 꿈마차> <이야기하는 그림> 등과 전래 동화, 소년 소설, 위인 전기 등 200여 권이 있다.
<길 아저씨 손 아저씨> 두 다리가 불편한 길 아저씨와 두 눈이 보이지 않는 손 아저씨가 서로 도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훨훨 간다> <강아지 똥>의 작가 고 권정생 선생님의 다정하고 따뜻한 글에 김용철 화가의 섬세하고 정성스런 석판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