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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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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희곡 가운데 너무도 유명한 4대 비극인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셀로>를 한데 모은 책. 주로 어두운 인생의 뒤안길과 인간의 고뇌, 실망, 죽음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번역을 맡은 이태주 교수의 해설이 함께 실려 있다.
셰익스피어는 <햄릿>을 쓰기 시작함으로써 역사극의 창작에서 벗어나 비극적 주제의 탐색을 시작했다. <오셀로>는 셰익스피어의 어느 작품보다도 비극적 구성이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맥베스>는 초자연적 환상에 대한 표현력이 탁월한 작품이다. <리어왕>은 상징적 의미의 표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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