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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벌린 자전 에세이. "우리가 잃어버린 천재" 루시아 벌린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이 자전 에세이를 쓰고 있었다. 1936년 알래스카에서 시작해 1965년 멕시코 남부의 어느 마을에서 끝나는 이 원고에서, 저자는 자신이 살았던 장소와 거기서 만난 사람들을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려낸다.

세 번의 결혼, 알코올중독, 싱글맘으로서 겪어낸 수많은 직 업들, 롤러코스터 같지만 로맨틱했던 삶의 편린들을 프리즘처럼 펼쳐놓는다. 가족과 친구에게 보낸 애틋한 편지와 사진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루시아 월드의 종착지이자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하는 보기 드문 에세이다.

서문_제프 벌린 - 8
웰컴 홈 - 13
편지들(1944~1965) - 119
작가 소개 - 257

첫문장
창문이 많고 견고한 장작 난로와 모기를 막아주는 팽팽한 방충망이 있는 아담한 집이었다고 했다.

조던 키스너 (《더 애틀랜틱》)
: “『웰컴 홈』은 루시아 벌린의 모든 글에서 나타나는 외로움과 절박함만큼이나 그녀의 기쁨에 찬 모습도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녀의 글은 세상을 사랑하고 있으며, 촉각과 후각의
세세한 부분까지 남기고 있다.”
베로니카 에스포지토 (《리트 허브》)
: “루시아 벌린은 자서전과 소설이 합쳐질 것을 예상한 선각자로도 알려져 있다. 미완의 회고록 『웰컴 홈』에서 그녀가 자신의 삶과 소설을 얼마나 융합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매우 통렬하고 관찰력이 뛰어났다. 이 책에는 일생 동안의 경험으로 인해 고통스럽게 채취되었을 멋진 디테일이 너무나 많다 .”
로런 메클링 (《보그》)
: “현재의 오토픽션 열풍이 불기 훨씬 전, 루시아 벌린은 그녀의 일상생활을 잔혹한 진실성으로 가득 찬 소설로 바꾸고 있었다. 자전적 소재는 그녀의 소설에 강력하게 스며들어 실제 삶을 예술로 변모시켰다. 그리고 오랫동안 외면되었던 루시아 벌린의 소설들은 이제 전설이 되었다.”
이코노미스트
: “루시아 벌린의 다큐멘터리 소설에는 분명한 묘사와 통찰력이 있다. 그녀는 자신을 형성한 사람과 장소 들을 환시기킨다. 그리고 자신이 즐기고 견뎌낸 것에 대해 솔직하게 쓴다. 그녀의 이야기가 서서히 끝나고 나면 독자들은 루시아 벌린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진다.”
존 프리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와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지, The Boston Globe)
: 『웰컴 홈』은 루시아 벌린이 누구였고 그녀의 삶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우리의 감각을 복잡하고 심화시킬 것이다. 벌린의 묘사는 어떤 곳에서는 암시적이고, 감동적이며, 어떤 곳에서는 무미건조하며 완전히 자기연민성이 결여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누군가가 그 당시 사진을 보면서 어깨 너머로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과 같다."
엘리 로빈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루시아 벌린 소설의 비소설적 기원을 추적하는 기분 좋은 즐거움이 있다.”
조앤 오리리 (북포럼)
: “루시아 벌린의 대사들은 너무 현실적이고 너무 가차 없어서, 피부를 알코올로 닦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만화경같이 변화무쌍하게 복잡한 과거의 단 하나의 설명.”
매리언 위닉 (《뉴스데이》)
: “이 회고록에서 소설과 연관된 부분을 찾는 것은 재미있다. 특히 열한 살에 쓴 편지부터 20대 중후반에 가장 많이 쓴 이 편지들은 그러한 즐거움의 일부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속박되지 않은 이야기 속에서 너무나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목소리는 그녀가 의식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더욱 강력하게 보여준다. 그녀의 성격과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명확하게 정리된다.”
: “최근에 재발견된 한 작가의 삶을 슬쩍 들여다볼 수 있다. 루시아 벌린은 ‘그녀가 살았던 곳’을 정교하고 상상적인 언어로 묘사하고 있다. 『웰컴 홈』은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훌륭한 시작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0년 8월 28일 문학 새책
 - 경향신문 2020년 8월 28일자 '새책'
 - 서울신문 2020년 10월 6일자

최근작 :<웰컴 홈>,<내 인생은 열린 책>,<청소부 매뉴얼> … 총 6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창작을 공부했다. W. G. 제발트 인터뷰집 『기억의 유령』,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버마의 나날』,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하퍼 리의 『파수꾼』,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 베르톨트 브레히트 시집 『꽃을 피우는 사과나무에 대한 감격』, 에드거 앨런 포 시집 『꿈속의 꿈』 등 다수의 번역서를 냈다.

웅진지식하우스   
최근작 :<인생은 파랑>,<사람을 변호하는 일>,<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등 총 293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1위 (브랜드 지수 237,293점), 심리학/정신분석학 2위 (브랜드 지수 462,999점), 리더십 5위 (브랜드 지수 73,16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