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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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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모두의 그림책 25권. 세상이 만들어 둔 관습이나 규칙을 벗어난 길 위에서 자기만의 길을 찾기 위해 나서는 소년 줄리앙의 이야기로,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대상, 2019 에즈라 잭 키츠 상 명예상, 2019 스톤월 북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제시카 러브 작가의 첫 그림책 데뷔작인 이 작품은 2019년 상반기에 세계 유수의 그림책 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우수한 작품을 펴낸 신인에게 수여하는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 부문’과 ‘에즈라 잭 키츠 상’의 심사위원단은 이 그림책에 대해 각각 “놀랍도록 섬세한 감정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짧지만 완벽한 이야기. 누군가의 꿈을 어떻게 지지해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 작품.”이라 평했다. 소수자 주제를 다루면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작품을 가려 수여하는 ‘스톤월 북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인간 존엄의 가장 기본 전제인 개성과 자기 몸에 대한 긍정 그리고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하여 지지를 보내는 작품.”이라 짚었다. : 우리 안의 사랑을 발견하게 하는 책. : 사랑과 포용이 너울거리는 작품.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12월 13일자 '새책' - 경향신문 2019년 12월 13일자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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