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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오란씨'로 등단한 소설가 배지영의 첫 장편소설. 감각적 문장과 빠른 전개로 우리나라의 1980~1990년대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이 책에는, 홍등가와 미군 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인공 M과 그가 살아온 지난 시간들이 마치 현재에도 존재하듯 소설 안을 부유하며 생동감 넘치게 움직이고 있다.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면서도 한 시대에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의 20년 역사 속 사건을 하나씩 짚어가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도 필요한 경각심과 책임 의식을 일깨우게 하는 소설이다. 작가는 20세기와 21세기, 경계를 지나왔지만 그 시간을 넘어 우리 가슴속에 존재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의식까지 <링컨타운카 베이비>를 통해 그려낸다.

1부 … 007
2부 … 171
3부 … 245
작가의 말 … 333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2년 03월 31일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2년 04월 08일

최근작 :<이미 넌 고마운 사람>,<근린생활자>,<안녕, 뜨겁게>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오란씨〉가 당선되며 등단. 작품으로 소설집 《오란씨》와 장편소설 《링컨타운카 베이비》 《안녕, 뜨겁게》 《근린생활자》가 있다.

배지영 (지은이)의 말
M이 노래를 그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듯 저 또한 노래를 계속 부를 참이에요. 마침내 그 노래가 당신을 향한 기도가 되고 슬픔이 녹아 사랑이 되고 어둠을 이길 빛이 될 수 있도록, 세상을 너그러이 용서하고 때로는 오만하게 맞설 수 있도록, 그래서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그런 노래로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