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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과학 분야 109위]
이덕환의 사이언스 토크토크
이덕환 (지은이) | 프로네시스(웅진)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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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이자 새로운 과학 교육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이덕환 과학이야기. 음식, 자연, 질병, 에너지 등 우리 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문제들이 이슈별로 망라된 책이다. 저자는 각종 미디어가 생산, 유통하는 수많은 정보들을 과학적 시각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과학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시작하는 글. 과학적 인성이 필요하다

1. 한 줌의 과학 상식이 뉴스 보는 눈을 바꾼다
2. 일산은 과학의 황금 광맥
3. 음식,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하다
4. 자연은 무지를 두려워한다
5. 사건, 사고 속 과학 이야기
6. 질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7. 에너지 바로 알고, 제대로 쓰기
8. 한계에 도전하는 첨단 과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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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8월 7일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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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덕환

최근작 :

<우리는 모두 조금은 이상한 것을 믿는다>,<인간 문명과 자연 세계>,<과학은?> … 총 59종 (모두보기)

소개 :

서울대학교 화학과 졸업(이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졸업(이학석사), 미국 코넬 대학교 졸업(이학박사),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연구원을 거쳐 서강대학교에서 34년 동안 이론화학과 과학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은퇴한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이덕환의 과학세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질병의 연금술』, 『화려한 화학의 시대』,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아인슈타인 : 삶과 우주』,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 등 다수가 있으며, 대한민국 과학문화상(2004),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

과학기술 사회와 그 적들

“일부 식혜 제조업체와 찜질방 등에서 제조, 유통되는 식혜가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사카린 식혜>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10년 2월

뉴슈가, 신화당 등으로 불리는 사카린의 유해성 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비만이나 당료의 원인으로 꼽히는 설탕보다 무려 300배나 강한 사카린의 단맛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유 때문이다. 사실 사카린의 유해성 여부는 1907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해묵은 논쟁이다.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배설되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진 지금은 미국에서도 사카린에 대한 경고 표시를 의무화했던 법률을 폐기했다. 하지만 사카린이 유해하다는 대중의 믿음은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MSG나 설탕, 가공식품에 대한 이유 없는 거부도 마찬가지다. 반면 미네랄, 폴리페놀, 항산화제 등 효능이 불확실한 물질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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