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1988년까지 독일 보쿰대에서 중국정치경제학 석사과정을 밟은 다음 매일경제, 문화일보 국제부 등에서 일했다. 1997년부터는 문화일보 베이징 특파원으로 9년 동안 활약했다. 이후 중국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투데이 베이징 지국장 겸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진핑과 중난하이 사람들』, 『베이징 특파원 중국 문화를 말하다』 등이 있고 『화폐전쟁』 시리즈를 번역했다. 1997년 관훈클럽상과 2004년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베이징 인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삼성구조조정본부, 중국 삼성본사 등 삼성그룹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했고, 현재 신구대학교 비즈니스중국어과 교수 겸 글로벌센타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와 역서로는 『리더의 조건』, 『무역실무』, 『골목경제학』, 『중국사 재발견』, 『과거와 서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