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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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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 니콜라이 고골의 작품집. 니콜라이 고골은 역사, 드라마,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며 치열하게 작가로서의 삶을 살면서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 푸슈킨과 교류를 하고 문학의 거봉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그의 탄생 20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비적인 대표 작품 네 편을 한 권에 모았다.
어느 날 아침 코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코를 찾아 돌아다니는 8등관 코발료프의 이야기를 그린 '코', 외투에 인생을 건 '작은 인간'의 이야기 '외투', 나보코프가 가장 위대한 러시아 희곡이라고 칭한 문제작 '광인일기', 부패와 허영과 아첨의 난장판을 그린 '감찰관'이 수록되어 있다. 서문 / 고골이 창조한 세계,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 서다 : 외투 한 벌에 담긴 쓸쓸한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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