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과 회화 작업에 전념하고 있어요. 그림책 《인도에서 온 마무티 아저씨》, 《행복》, 《나도 달팽이》, 《표범의 얼룩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도도새와 카바리아나무와 스모호추장》,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노마 콩쿠르 입상, 한국출판미술대전 동상,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특선 등의 경력을 갖고 있어요.
경기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수원시 배구연합회 소속 김연 배구클럽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배구광이기도 하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아내와 중학생 딸이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린 책으로는 『멀뚱이의 일기』(시리즈 6권), 『어린이를 위한 쏭내관의 재미있는 경복궁 여행』, 단행본으로는 『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 등이 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거쳐 만화에 푹 빠진 청소년으로 살다가 대학에서 산업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졸업한 다음에는 어린이책에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3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책 만들기를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끝지》, 《비단 치마》, 《흥부네 똥개》를 쓰고 그렸고, 〈알고 보니 통합 지식〉 시리즈와 〈코앞의 과학〉 시리즈에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