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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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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로 구성된 짤막한 만화는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고사성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고 있어 가볍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한 가지씩 보여주고 고사성어가 그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할 때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준다. 이를 통해 풍부한 역사 상식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자를 보고 빈칸에 들어갈 고사성어를 직접 써 보면서 글쓰기 실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 고사성어를 말하기에 적용시키는 상황을 제시하여 한자를 보고 직접 빈 칸을 채워보면서 실제 대화 중 적재적소에서 고사성어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돕는다.
이해를 뛰어넘어 활용까지! 고사성어에 담긴 뜻을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고사성어의 탄생 배경을 살피는 '유래를 찾아서'라는 코너를 마련했다. 나아가 '역사 속 말의 쓰임', '생활 속 말의 쓰임'에서는 고사성어가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꼼꼼히 살펴본다. 이는 이해를 뛰어넘어 자신의 견해를 조리있게 말할 수 있도록 할뿐만 아니라 역사 상식까지 동시에 살펴봄으로써 실제 말하기,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 고사성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아는 만큼 보여요'와 '한자를 익혀요'를 통해 고사성어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