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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죽음 이후 대식증에 걸린 아이가 '똥 땅 나라'에서 온 슬라임의 도움으로 아픔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이야기.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박정애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주영이는 자기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어른들이 야속해 죽고만 싶다.

하지만 죽으려고 벼랑에서 뛰어내리려던 순간에 무지갯빛 슬라임을 만난다. 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생긴 그 슬라임은 똥 땅 나라에서 왔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은 것들이 번데기가 되어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곳, 똥 땅 나라. 슬라임은 앞으로 무엇이 될지 정하기 위해 세상 구경을 나왔다고 한다.

이후, 1년 전에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고 싶은 주영이는 똥 땅 나라에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소외와 방황, 잃어버렸던 가족의 소중함, 막 사라져버린 사랑,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는 한 소녀의 일상을 판타지와 결합해 펼쳐낸 성장소설이다.

수상 :2001년 한겨레문학상
최근작 :<[큰글자도서] 아버지의 특별한 딸>,<잎갈나무 숲에서 봄이를 만났다>,<물의 말> … 총 52종 (모두보기)
소개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에서 이야기 창작법을 가르치고, 여러 나이대의 독자를 위해 이야기를 만듭니다. 이야기 세상에서 이야기와 놀 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고 짜릿하고 행복하답니다. 어른 독자를 위해 <물의 말>, <덴동어미전> 등을, 청소년 독자를 위해 <환절기>, <용의 고기를 먹은 소녀> 등을, 어린이 독자를 위해 <친구가 필요해>,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등을 썼어요.
최근작 :<미어캣의 모자>,<제무시>,<미어캣의 스카프>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전시와 공연의 그래픽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까운 과거(근현대사)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을 찾아 그림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그림책 《제무시》 《미어캣의 스카프》를 냈습니다.

박정애 (지은이)의 말
여러분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아줌마 이름은 '정애'란다. 아줌마가 이번에 낳은 이 이야기는, 우릴 기다리는 헤어짐들을 생각하며, 또 그만큼이나 많을 만남들을 생각하며, 별처럼 많은 친구들에게 정애 아줌마가 주는 선물이란다. 부디 맘에 드는 선물이기를...

웅진주니어   
최근작 :<어린이 게으름 탈출 위원회>,<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나뭇잎 우체국>,<창문으로 들어온 아이들>등 총 1,327종
대표분야 :어린이를 위한 고전 3위 (브랜드 지수 99,395점), 그림책 4위 (브랜드 지수 2,673,346점), 국내창작동화 5위 (브랜드 지수 997,72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