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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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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을 통해 바라본 인생이야기. 경북 안동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은이가 각양각색의 인생에서 건져올린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시골의사의 눈을 통해 바라본 우리네 삶의 단면들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이 책에 묶인 이야기들은 지은이의 블로그에 연재되었던 것들이다. 아픔을 함께하며 '동행'했던 환자들의 일화를 통해 삶 자체에서 찾을 수 있는 순수한 기쁨을 보여주고자 했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환자들과 병원과 내부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이 실려 있다. 1권이 병원에서 일어난 일들이 주로 다루었다면, 2권에서는 친구들과 선후배 등 지은이가 의사라는 삶을 선택하면서 알게 된 소중한 인연들의 희로애락을 풀어낸다. 각각의 글은 생명에 대한 성찰, 자기반성과 더불어 '어울려 살아가는 인생의 기쁨'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 2005년 올해의 책 : 행복은 ‘과정’에서 찾아진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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