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기쿠치 교코가 옷장을 열 때마다 입을 옷이 없어 한숨 쉬는 여성들을 위해 자신의 옷장 속에 있는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방송, 잡지 등 수많은 매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해온 저자는 직접 운영하는 웹사이트 ‘K.K closet’에 소장품만으로 매일의 코디네이션을 공개했다.
K.K closet에 소개된 스타일리시한 풀 착장 중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의 봄.여름 코디네이션을 저자의 담백한 일상과 함께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과 베스트 아이템 등을 알려주어 평범한 패션을 손쉽게 특별한 패션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스타일의 옷과 아이템으로 코디네이션을 하기 때문에 이 책만 있으면 자신의 옷장 속에 있는 옷과 아이템을 십분 활용하여 멋진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다.
세련된 기본 스타일에서 트렌디한 코디네이션까지, 폭넓은 스타일링으로 옷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일본의 인기 스타일리스트. 잡지와 광고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소개한 아이템을 연달아 매진시키는 등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보통날의 스타일북 Spring-Summer》가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일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다 꿈에 그리던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책 한 권 한 권 정성을 다해 번역하려고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는 《한 장의 미래 지도》, 《조인트 사고》, 《일 잘하는 리더는 이것만 한다》, 《광장의 목소리》, 《1등의 전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