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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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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기쁨에게>를 쓴 정호승씨의 시집. 결고운 서정으로 사랑과 외로움을 노래하는 시인은 `울지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인간 삶의 숙명을 인간의 존재원리로 접근하고 있다. 전작 시집들에서 보여 주었던 완전한 사랑에 대한 갈망이 이 시집에 이르러 더욱 깊어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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