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세계 위인전 시리즈 84권. 《who?》 시리즈에서 다루는 위인은 분야, 국가, 여성과 남성, 인종을 초월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준다.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와 교과서 분석 등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기를 수 있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입장에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민주주의와 인권 운동의 선진국으로 알려진 유럽에서조차 20세기 초까지는 여성들에게 투표권이 없었다. 그런데 이 시기 태어난 로자 룩셈부르크는 여자라는 것 말고도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유럽에서 멸시받는 유대인이었고, 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가난한 동유럽 출신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로자 룩셈부르크는 자신이 가진 약점을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 모두 극복했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그 누구보다 격렬하게 투쟁했다. 권력에 주눅 들지 않고, 가장 적극적으로 맞선 그녀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했지만, 현재 로자 룩셈부르크는 20세기 혁명가들의 이름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1. 걷고 말 거야!(인물백과1. 로자 룩셈부르크의 성공 열쇠)
2. 차별을 딛고(인물백과2. 로자 룩셈부르크의 조국 폴란드)
3. 사회주의를 꿈꾸다(인물백과3.로자 룩셈부르크가 활동했던 나라)
4. 새로운 생활, 새로운 만남(인물백과 4. 로자 룩셈부르크의 친구들)
5. 이름을 떨치다(인물백과5. 여전히 남아 있는 차별들)
6. 난 쓰러지지 않아!(인물백과6.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꿈꾼 혁명가들)
7. 불꽃 같은 삶을 산 혁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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