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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은이) | 유영미 (옮긴이) | 주경복 | 우석훈 | 갈라파고스 | 2007-03-12 | 원제 La Faim Dans le Monde Expliquee a Mon Fils (1999년)
정가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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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양장본 | 201쪽 | 215*140mm | 280g | ISBN : 978899080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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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5초에 1명씩 굶어 죽어 가고 있으며, 3분에 1명이 비타민 A 부족으로 시력을 잃고 있다. 또 세계 인구의 7분의 1에 이르는 8억 5,000만 명이 심각한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린다.

그런데 이는 120억 명의 사람들에게 하루 2,400 ~ 2,700 Kcal 정도의 먹을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농업생산력을 갖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이처럼 숫자로 세계를 그리는 일은 가장 명확한 방법이면서, 동시에 가장 조심스러운 방법이다. 그것은 실상을 가장 간결하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동시에 사실과 사람사이의 거리를 떨어뜨려놓을 위험을 안고 있다.

숫자가 크면 클수록 사람들은 그런 고통이나 불행을 너무나 엄청나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어떤 문제를 그런 규모로 인식한다면, 우리는 고작 연민의 늪에 빠져 허우적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장 구체적인 숫자는 가장 추상적인 것이 되고 만다.

그래서 이 책은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라는 다른 방식을 택했다. 딱딱한 보고서같은 서술을 피하고 가장 기초적인 것, 가장 궁금한 것에 대해 '순진하게 묻고' '쉽게 답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를테면 "왜 학교는 기아 상황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을까요?", "왜 인위적으로 곡물 가격을 올려 가난한 사람들이 식량을 사지 못하게 만드는 거래소 투기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지요?", "전세계에 식량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이 부유한 나라나 국제기구의 역할 아닌가요?" 등의 물음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식이다.

책은 이같은 대화를 통해, 이른바 '먹고 사는 문제'에 얽힌 정치, 경제적 관계들을 보여준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가 무색해지는 현실이나, 국제기구의 활동이 지닌 딜레마, 사막화의 영향으로 생겨나는 환경난민의 문제, 불평등을 가중시키는 금융자본의 문제가 '아이들이 굶어 죽어 가는'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아 그려진다.

경제학자 우석훈 씨의 말처럼 "기아에 대한 고민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과 자기가 속해 있는 작은 우주에 대한 질문 자체'이고, 수전 손택의 말처럼 "특권을 누리는 우리와 고통을 받는 그들이 똑같은 지도상에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의 특권이 그들의 고통과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숙고해 보는 것, 그래서 전쟁과 악랄한 정치에 둘러싸인 채 타인에게 연민만을 베풀기를 그만둔다는 것, 바로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과제이다."

지은이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이 끔찍한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한 희망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낄 줄 아는 인식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공감을 위한 길잡이로 손색이 없다. 분량이 적당하고, 청소년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게 씌어졌다는 점에서 더 값지다. - 김현주(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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