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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영웅전설 - 제8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박민규(저자) | 문학동네 | 200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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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양장본 | 187쪽 | 210*146mm | 243g | ISBN : 978898281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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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인가"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다. 성급한 나의 상상력은 아톰처럼 두 팔을 쭉 뻗고 화염을 내뿜우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씩씩한 로봇을 그려보다가 '에이, 설마' 하고 멈춰버린다. 어, 그런데 읽어보니 정말로 '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이 총출동하지 않겠는가!

책은 만화영화를 활자로 만들어놓은 것처럼 막힘없이 읽힌다. 만장일치로 "일단 재밌다"고 했던 심사의원들의 평에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그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을 거둔 셈이지만, 그 뿐이라면 어디 '문학동네신인작가상'이란 타이틀에 걸맞겠는가. 이 작품의 백미는 '만화의 이면'에 숨은 권력의 실상을 비틀고 짜고 돌려쳐서 마음껏 조롱함에 있다.

하나만 살짝 공개해볼까. 막강한 '힘'을 가진 '슈퍼맨'에 이어 '최고영웅'의 자리를 계승한 '배트맨'. 엄청난 자본이 주무기인 그는 좀처럼 '배트맨'의 복장을 하지 않는다. 언제나 점잖은 억만장자 '브루스 웨인'일 뿐. 주특기는 '마운틴'이다. 우두머리 침팬치가 자신의 권위를 드높이기 위해 행하는 일종의 통치행위. 자세로 치면 후배위와 비슷하달까.

배트맨이 좌중 앞에서 '마운틴'을 끝내고 나면 미심쩍은 안건도 무조건 통과다. 사람들은 그에게 경도되어 하자는대로 졸졸 꽁무늬만 좇는다. 그런 배트맨이 '마운틴' 파트너로 찍은 대상은? 바로 '로빈'! 로빈은 용맹한 리어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대영제국 출신이고, 그 자체가 배트맨에게 컴플렉스가 되기 때문. (수십 번이나) 마운틴을 당하고 우는 로빈에게 주인공은 "잘 참았잖아"란 말을 해주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이 바보야. 그런 게 아냐! 예전엔 모든 게 내 것이었단 말이야! 알기나 해?"

이쯤되면 배트맨과 로빈이 미국과 영국과의 관계, 혹은 부시 대통령과 블레어 총리를 상징한다는 것은 쉽게 눈치챌 수 있다. 그리고 이 정도는 새발의 피다. 작가는 황인종의 열등의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우리가 즐기는 문화의 이면엔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지, 현대의 권력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여 왔는지 등을 판소리 한자락처럼 들려주니 말이다.

물론, 이런 정치적인 요소들이 피곤하다면 '영웅이 되고 싶었으나 허접한 심부름이나 하다 버림받고 정신병원까지 가야했던' 슬픈 주인공 바나나맨과 전설이 된 영웅 친구들의 뒷이야기로 읽어도 상관 없다. 앞서 밝혔듯 그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이니. 어떻게 접근할지는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다.

* 작가의 풍자가 형식적으로는 새롭지만, 내용으로는 '예상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깊이있는 내용'과 '참신한 시도'를 저울질해보니 신인이 잊지 말아야 할 덕목은 역시 '과감한 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박지영(200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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