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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년 에세이 분야 10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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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갈 이유를 알려준 한 청년의 감동 실화"
    열두 살까지 평범하게 살아온 한 소년이 원인 모를 병을 앓아 의식불명에 빠진다. 4년 뒤인 열여섯 살이 되던 해,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몸에 갇혀 지낸 지 13년이 지난 어느 날, 한 간병인에 의해 완전히 의식을 되찾았다는 사실이 발견되고, 점차 건강을 회복하는 기적 같은 변화를 맞는다.

    책은 테드 강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마틴 피스토리우스의 놀라운 삶에 관한 기록이다. 몸에 갇혔던 그가 세상과 다시 소통하기까지의 길고 긴 여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절망, 공포, 외로움이 반복된 지옥 같은 시간과 싸우면서 어떻게 생존해왔는지 그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는 삶의 가치들을 일깨우고, 지금껏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17.03.31)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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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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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양장본
    • 368쪽
    • 148*203mm
    • 49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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