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는 고등학교 상담교사이고 , 팀은 주택 리모델링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스탠더드 푸들 링고와 함께 유목민처럼 떠도는 삶을 선택했다. 나이 든 부모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팀과 라미도 처음에는 아흔 살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것에 자신이 없었다.
2011년, 이들은 www.poodleinapod.blogspot.com에 ‘길 위에서의 삶’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2015년 8월 말 팀의 어머니 노마가 여행에 합류한 후에는 ‘드라이빙 미스 노마’라는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수개월 후 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