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아르놀트가 일으키는 전쟁을 저지하기 위해 리셰는 가루크하인과 코요루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수습 기사들과 교류하면서 전쟁을 막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한편, 아르놀트는 카일과의 대화로 코요루가 직면한 실정을 알아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