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꿈이 있나요?』는 ‘꿈’을 잃은 지 오래이던 여덟 사람이 다시 꿈을 되찾은 이야기다. 집필진은 오랜만에 자신의 꿈을 들여다보며 ‘엄마’이기 전의 내가 얼마나 반짝이고 선명하던 사람이었는지 깨달았다고 말한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같은 자리...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작가인 ‘인터스텔라’ 김지수와 ‘풀꽃시인’ 나태주의 인터뷰 에세이 『나태주의 행복수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사람 김지수가 공주의 풀꽃문학관을 찾아가 써 내려간 봄 한철의 ...
소설 『파비안』, 시집 『마주보기』, 동화 『하늘을 나는 교실』 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독일의 대표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어린이책 작가인 에리히 캐스트너가 1947년에 쓴 단편소설을 그림책으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동시대를 이야기하지만 어느 시대...
우리는 과거에 한 말이나 행동, 결정을 후회할 때가 많다. 결정해야 할 수많은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을까? 이 길을 선택하면 하나님 뜻을 놓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두려워하기도 한다. 우리는 모두 올바른 길을 선택...
23년 전 저자는 아들이 중증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후 고통과 절망 앞에서 《오체불만족》을 읽고 힘을 얻었다. 그후 저자는 자신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되고, 어둠에서 헤맬 때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결심...
건축가가 되기 위한 자본인 ‘아비투스’는 도대체 무엇이며, 프리츠커 최다 수상국가인 일본에서, 젊은 건축가는 탈건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건축가로서 건축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는 시대이다. 시대상에 맞게 건축가의 아비투스를 해체하고 새...
부모의 이혼으로 아빠와 따로 살게 된 어느 아이의 성장 이야기다. 보스턴 글로브-혼 북 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상 수상 작가 맷 제임스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작가는 뜻밖의 슬픔에 맞닥뜨린 아이를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에 빗댄다. 올챙이가...
제대로 알고 싶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맞춤법을 누구나 공감하는 일상 속 상황들로 재미있고 명쾌하게 정리해 주는 책이다. ‘제대로 쓰는 사람이 드물다는 카톡 맞춤법’, ‘열이면 열 다 틀린다는 맞춤법’ 등 가려운 곳을 속 시원하게 긁어 주는 맞춤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