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고 소심한 아이들을 응원하는 최숙희 작가의 마음 치유 그림책. 어린 친구들에게, 그리고 자기 안의 어린이에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마음을 표현해 보라고, 그러면 답답한 상황을 풀어 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한 아이가 나지막이 이야기한다. 제 주변엔 온통 괴물들뿐이라고, 괴물들이 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