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옥빛과 쪽빛, 은갈치빛과 선홍빛 등으로 물드는 바다, 어머니 젖가슴처럼 포근한 한라산과 오름들, 제주의 산과 바다, 마을 풍경이 펼쳐지는 올레길, 태초의 향기들을 품은 듯한 나무와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