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눈꺼풀이 바짝 마른 개구리처럼 쭈그러지는 것이 피부가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절실히 실감하는 봄날입니다. 꿈실꿈씰 기어 나오는 벌레들에 습격당해 꽤나 위험 지대가 되고 있는 내 방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