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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15년 6월 1일 ~ 7월 1일 I 당첨자 발표 : 7월 8일
특별 사은품 : 요괴워치 썬캡, 스파이더맨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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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내 대상도서
마이리뷰 작성 고객 3명 추첨)
적립금 5천원
6월의 어린이 책 13종 중에서,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의 100자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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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추첨 적립금 5천원 증정
(기간 : 6/1~7/, 발표 : 7월 8일)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볼로냐 라가치상,
독일 라텐팽거상
수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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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이슈& 테마 도서

전문가가 선택한 6월의 어린이 책 모두보기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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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안청초등학교 교사 이혜리의 선택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 사람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통령과는 많이 달랐어요. 자신의 월급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기부했고, 철저하게 경호를 해도 시원찮을 대통령 궁을 노숙자에게 내 주기도 했지요. 그런데 호세 무히카 전 대통령이 존경을 받는 이유가 단순히 소박하고 친근해서일까요? 어쩌면 얼마든지 부와 권력을 누릴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키며 소신대로 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무히카 대통령의 굳건한 신념은 무엇일까요? 그가 진정 원했던 꿈은요?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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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의 선택

하이델바흐는 본 적 없는 것의 이미지를 놀랍도록 선명하게 그려내는 화가이다. 그림 메르헨의 탁월한 화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이번 그림책에서 바다 밑 세계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그려냈다. 한국어판에만 특별하게 들어있다는 8쪽 분량의 연결된 병풍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엄마가 들려주었던 사랑의 전설을 상상해보는 것도 흥미롭다. 우리도 바다표범이 되어 푸른 바다로 첨벙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마법 같은 그림책이다.


초등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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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과학교사모임 회장 정성헌의 선택

힘이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힘이란 ‘물체의 운동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힘의 백과사전>은 힘의 모든 것을 모아 놓은 책으로 힘이 무엇인가에서 시작하여, 중력, 마찰력, 전기력, 자기력, 탄성력, 부력, 탄성력, 원심력, 표면장력 등의 교과서에 표현되어 있는 모든 힘(力)뿐 만 아니라 일과 에너지 및 힘의 이용까지 전 과정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다룬 보기 드문 자연과학 교양서다. 많은 아이들이 힘에 관한 모든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 책이 여러분들 옆에 항상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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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편집자 김인혜의 선택

<2학년 3반 와하하반> 속 아이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며 즐겁게 공부한다. 조금 느리면 느린 대로 부족하면 조금 부족한 대로 모두 괜찮다. 중요한 건 즐, 겁, 게, 공부하는 것이니까. 이 책은 칭찬과 웃음, 긍정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명랑하고 유쾌한 이야기와 그림 속에 명료하게 담아내고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음은 물론 현실감 있는 캐릭터와 그 안에 담긴 풍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았을 때 어른들도 꼭 같이 읽어 봐야 할 책인 것은 분명하다. 웃기지만 우습지 않고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책이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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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유순희의 선택

이 동화가 특별한 이유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진짜 고민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 관계뿐 아니라 부모, 어른, 사회에 대한 부조리를 깊이 있는 언어로 담백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래서 단 한 줄의 문장이라도 스쳐 지나지 못하고 여러 번 읽으며 곱씹게 만듭니다. 또한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단순하지 않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것 같기도 한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에서 뜻밖의 놀라움과 묵직한 감동을 느낄 수 있지요.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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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시인 서정홍의 선택

이 책은 행복을 바라는 사람만이 아니라 지금 행복한 사람들도 읽어야 할 책입니다. 지금 모자람 없이 행복하다 해도 그 행복이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모두가 울고 있는데 혼자만 웃고 있다면 사람들이 무어라 할까요? 바보라거나 정신병자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이 책은 작은 행복을 꿈꾸며 어디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일궈야 할지 알고자 하는 사람도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곁에 누군가 아파하는 이가 있다면 가장 먼저 그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그게 시작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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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경실의 선택

작은 마을에 사는 자크, 파피, 앨리스. 가난이나 방치, 숨막히는 엄격함 등등의 이유로 세 친구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도자기 인형인 엘리너의 원혼이 세 아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침 그럴듯한 이유가 있었던 아이들은 이스트 리버풀로 향한다. 야간 버스를 탄 그 때부터 영화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가 쏟아진다. 공포스럽게 시작된 이야기가 어떻게 이런 경쾌함으로 바뀌었을까? -사람은 아픈 만큼 자라고, 눈물 흘린 만큼 깊어지며, 부딪힌 만큼 단단해지나 보다.- 오랜만에 마음이 저리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상한 매력을 가진 책을 만났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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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여자고등학교 교사, EBS 지리강사 신승진의 선택

지도 위에 각 지역의 특징을 간단한 그림과 단어 혹은 간단한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누가 봐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리의 시작이자 핵심은 지역의 특성을 구별하고 파악하는 것인데, 이에 아주 잘 부합되는 구성이지요. 또한 그곳에 가본 적이 없다 하더라도 마치 그곳에 가 본 것처럼, 그 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알차고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잘 꾸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에 대한 정보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이슈를 주제별로 정리하여 실은 뒷부분의 구성은 아이들이 지역별 특성을 파악한 뒤에 우리나라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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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선택

고추는 맵고 붉어요. 한국인이 그래요. 열정이 넘쳐요. 고추를 많이 먹어서 그렇거나, 원래 열정적이어서 고추를 엄청 좋아하게 되었을 수도 있지요. ‘내가 먹는 게 곧 나’라고 해요. 그러니 고추를 먹기만 할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잘 알아야겠지요. <우리 입맛을 사로잡은 양념 고추>에 쉽게 정리가 되었네요. 책 보고 나서 고추밭에도 꼭 가 보세요. 밭에서 보는 고추가 참 예뻐요.

초등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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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연구소 연구원 배성호의 선택

매력적이다. 물을 주제로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우리네 조상들의 삶과 지금 현재와 미래의 삶을 비추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 후기 수도가 보급되기 전 한양 곳곳에 있는 우물들의 맛과 우물 이름의 유래를 살피고, 이후 북청 물장수가 활약하고 나아가 수도가 처음 만들어지는 역사적 변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 덕분이다. 단순히 역사적 배경만을 아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실제 장소들을 통해 물과 함께해 온 우리네 삶터들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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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서평가, 그림책 작가 엄혜숙의 선택

왕가리 마타이는 전 생애를 걸쳐 배우고, 또 자신이 알게 된 것을 실천했습니다. 어릴 때 엄마를 통해 나무는 모든 생명에게 쉴 곳과 먹을 것을 주는 존재라는 것을 배우고, 학교에서 동식물과 인간이 닮았다는 것을 배우고, 외국에 가서 생물학을 공부하면서 여성도 과학자도 될 수 있고 대학 교수도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요. 또,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다음에는 다른 엄마들, 여성들과 함께 동물과 식물,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꿉니다.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이 대단한 데서 출발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내 주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일을 하기 시작할 때, 그것이 곧 내 주변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참으로 감명 깊었어요.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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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박경신의 선택

‘법’이란 굉장히 멀리에 있는 것 같지만 우리는 모두 법에 둘러싸인 채 살아가고 있어요. 아무리 어려워도 법과 규칙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지요. 이 책은 법에 대해 갖게 되는 궁금증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법이 무엇 때문에 필요한지 밝혀 주고, 그에 따라 법이 살아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법을 위한 법’, ‘준수를 위한 법’이어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또, 법이 사회의 불평등에 의해 어떻게 남용될 수 있는지도 알려 주며 심지어는 범죄와 불평등의 관계까지도 알려 줍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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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용천초등학교 교사 이소라의 선택

아직 어리기만 한 조그만 녀석들에게서도 독도 하면 “나쁜 일본!”이라는 말부터 먼저 나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말을 가만히 듣다 보면 독도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이 다분히 감정적이라는 걸 알 수 있지요. 누구나 우리 땅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또 독도가 어떤 섬인지 그곳에 누가 살고 있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말할 수 있는 아이들은 얼마나 될까요. 독도를 지키는 일이 우리 세대에서 끝날 게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이 숙제를 언젠가 어른이 될 아이들에게도 물려주어야만 합니다. 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 그래서 더욱 어른과 아이들 모두 독도에 대해서 알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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