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산문집. 이 책은 2012년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꼬박 일 년, 김연수 작가가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 연재했던 글들을 엮은 것이다. 수록된 산문은 제목 그대로 ‘소설가의 일’에 대한 글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생각하기와 말하기, 쓰기뿐 아니라 어떤 삶의 비밀, 태도에 대해서까지 이야기한다. 신년 독서 계획부터, 짧은 여행 그리고 크고 작은 만남 등 소설가의 사소하고도 다양한 일상 속에서, 작가는 자신만의 소설창작론을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 알라딘 에세이 MD 송진경
* 11월 1일 9시~11월 15일, 즉석 추첨을 통해 알사탕 500개+적립금 1,000원을 드립니다. 해당 도서 구매 후(단, 입금 완료 기준) '행운의 램프' 페이지에서 직접 응모, 당첨된 고객분께만 제공되며, 1권당 2번의 응모 기회를 드립니다.(매일 500명, 계정당 1회 당첨 가능.)
김난도 교수와 그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 2009년부터 해마다 내놓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의 2015년 전망이 출간됐다.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한국 트렌드 분석서의 현대적 고전'으로 명성을 떨치며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한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CEO와 마케터들은 물론이고 정치·사회·문화계 오피니언 리더들도 연말 필독서로 참고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할 만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 알라딘 경영 MD 채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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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황정은의 세번째 장편소설. 미나리 라蘿자를 이름으로 쓰는 여자 '소라'. 앞 글자도 뒤 글자도 나娜, 앞으로도 뒤로도 아름답다는 뜻을 이름으로 쓰는 나나. 가마솥, 무쇠로 만든 그릇이라는 글자, 나鏍를 이름으로 쓰는 남자 나기. 쉽게 짐작되지 않는 이름을 가진 이들, 회사에 다니고 아이를 품고 요리를 하며, 다른 이들과 같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지만 이들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헤어지더라도 배신을 당하더라도 어느 한쪽이 불시에 사라지더라도 이윽고 괜찮아,라고 할 수 있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하는 여자. '그정도 의미로도 충분하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남자. 독특한 리듬감이 실린 문장이 아름답고 처연한 사랑의 세계를 조심스럽게 기록한다.
- 알라딘 소설 MD 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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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돌아왔다. 늘 쉽고 선명한 말과 유쾌하고 발랄한 행동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던 그가, 이번에는 '에디톨로지'라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를 갖고 왔다. 세상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구성되고, 해체되고, 재구성되는데, 이 모든 과정을 '편집'이라 정의하고, 그 행위를 하는 인간 주체가 얼마나 구체적이고 주체적으로 편집을 하는지, 할 수 있는지, 해야 하는지를 말하는 책이다. 그가 늘 강조하던 재미는 창조와 같은 말이다. 모든 창조적 행위는 놀이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편집은 그 구체적인 방법론이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그의 말은, 이제 노는 만큼 창조할 수 있고, 창조하기 위해서는 편집을 알아야만 한다로 바꿀 수 있겠다.
- 알라딘 인문 MD 박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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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쿵푸스, 공부의 달인>을 잇는 고미숙의 새로운 제안이다. 낭송은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낭독이 아니다. 머릿속에 욱여넣는 암기도 아니다. "암기가 음소가 상태에서 의미 단위로 텍스트를 먹어 치우는 것이라면, 암송은 소리로써 텍스트를 몸 안에 새기는 행위다." 소리 내어 읽고 되뇌어 책을 몸에 새기는, 그리하여 몸이 책이 되는 지경이란 말인데, 이렇게 내 몸과 고전에 담긴 숱한 우주가 감응하는 게 최고의 양생법이자 자기배려라는 설명이다. 머리로는 대강 알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벌어지는 일인지 나 역시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이리 좋은 일이라 말하니, 어차피 하는 공부 낭랑하게 낭송하며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 알라딘 인문 MD 박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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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부 판매 어린이 경제 교육 교과서,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특별개정판. 조금만 어려워 보여도 쉽게 포기해 버리던 키라가 자신감 넘치는 ‘경제 박사’가 되는 이야기. 항상 빚에 허덕이는 부모님 밑에서 넉넉하지 못한 생활을 하던 키라가 말하는 개 머니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을 그린 동화다. 현명한 돈 사용법을 포함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자기 관리법을 폭넓게 다룬다. 현실에서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책. 동화 속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키라가 겪는 수많은 모험은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 알라딘 어린이 MD 이승혜
* 11월 1일 9시~11월 15일, 즉석 추첨을 통해 알사탕 500개+적립금 1,000원을 드립니다. 해당 도서 구매 후(단, 입금 완료 기준) '행운의 램프' 페이지에서 직접 응모, 당첨된 고객분께만 제공되며, 1권당 2번의 응모 기회를 드립니다.(매일 500명, 계정당 1회 당첨 가능.)
치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깊이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십이국기' 시리즈는 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1992년 처음 소개된 이래 일본의 판타지 분야 정상에 우뚝 서 있는 경이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엘릭시르의 '십이국기' 시리즈는 신초샤 신장판을 원전으로 하고 있다. 엘릭시르의 완전판은 작가 오노 후유미가 가필 수정을 거친 개정판 원고를 번역 출간한다. 일러스트 작가 야마다 아키히로의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와 삽화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으며, 일러스트를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권두에 컬러 브로마이드를 넣었다.
- 알라딘 소설 MD 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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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세 이상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수학 활동 안내서. “다섯 살밖에 안된 어린애한테 무슨 수학 공부냐?” “가뜩이나 공부 때문에 부담스러운 애들을 더 힘들게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힐난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듯이 수학도 그렇게 배울 수 있다”고 답한다. 수학은 삶과 놀이에서 탄생했고 추론하는 즐거움 덕분에 발전한 학문이다. 어린이는 놀면서 세상을 파악하고 추론하며 재미를 느낀다. 그래서 어린이의 본능과 수학의 본능은 잘 어울린다. 이 둘을 연결하는 것이 대화이고, 어른은 그 역할을 하면 된다.
- 알라딘 유아 MD 강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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