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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19시 30분 성미산마을극장 약도보기
기후변화는 수십 년 동안 지구적인 화두가 되어 왔지만, 오히려 경제 논리에 흡수돼 문제의 본질에 제대로 접근하지 못한 채 자본과 권력에 이용돼 왔습니다다. 또한 최근 후쿠시마 사태로 수면 위에 떠오른 원자력 문제 역시 마찬가지고요. 문제를 꿰뚫는 통찰, 현실적 해법에 대해 들어 봅니다.

이 강좌는 알라딘과 낮은산 출판사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강사소개 : 이유진
녹색연합 활동가로 미군기지, 야생동물 보호, 국제 연대 일을 맡아 하다가 최근에는 에너지와 기후변화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에서 환경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기후변화 이야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생태 발자국>, <공기를 팝니다> 등이 있다.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
이유진 지음 / 이후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자는 제안을 담았다. 지역 에너지 논의가 지금 우리나라에서 절실한 이유와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서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밝히고 실제 사례들을 모았다. 실제로 자기 집이나 마을, 학교에서 재생가능 에너지 설비를 갖추고 싶은 이들이 도움을 받을 곳, 달려와 방법을 가르쳐 줄 사람의 연락처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생각하는 것이 왜 고통스러운가?
데이비드 로텐버그 지음 / 박준식 옮김 / 낮은산

‘심층생태론’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 아르네 네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 데이비드 로텐버그가 스물한 살 때, 자신과 딱 쉰 살 차이가 나는 아르네 네스가 살고 있는 노르웨이의 고산 지대인 트베르가스타인의 오두막을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아르네 네스의 삶을 돌아보면서 그의 사상을 꼬치꼬치 캐묻고, 아르네 네스의 독특한 사상과 20세기 철학, 역사에 대한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이유진 지음
기후변화 이야기
이유진 지음
공기를 팝니다
케빈 스미스 지음, 이유진.최수산 옮김
기후변화의 정치경제학
마크 마슬린 지음, 조홍섭 옮김
기후정의
이안 앵거스 엮음, 김현우.이정필.이진우 옮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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