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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알고 있다
조너선 밸컴 지음, 양병찬 옮김 l 에이도스
3초에 불과한 기억력에 고통도 눈물도 없는 원시적인 동물인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의 종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종수를 자랑하고, 척추동물의 60퍼센트를 차지하는 동물이며, 인류보다 훨씬 전인 5억3,000만 년 전 지구에 등장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온 존재. 바로 지구상 최대의 서식지인 물속에 사는 물고기이다. 하지만 물고기는 ‘오해’의 동물이다. 이 책은 이런 인간의 편견을 산산이 깬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고기들의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감각세계와 여느 영장류를 능가하는 물고기들의 지각력, 인간사회를 방불케 하는 물고기 사회의 역학, 그리고 인간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하는 처절한 물고기들의 삶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몰라도 너무 몰랐던 물고기들의 내밀한 사생활
“책을 읽으면 겸허해지고, 황홀감에 빠지며, 어안이 벙벙해질 것이다. 지은이는 그 어떤 동물보다 다양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물고기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연민을 완전히 뜯어고칠 놀라운 연구와 입이 떡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매 페이지마다 폭로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우리 자신의 삶을 사랑하듯 물고기들도 자기들의 삶을 사랑하며, 또 생기발랄한 감정과 지능, 그리고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브라보!”(사이 몽고메리)
  • 1. 이 책에 100자평을 남겨주신 분 가운데 5분을 추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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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기간 : 2017년 3월 1일 ~ 2017년 3월 31일, 당첨자 발표 : 2017년 4월 12일)
고래
애널리사 베르타 지음, 김아림 옮김
35,000원→31,500원(10%)
걷는 고래
J. G. M. 한스 테비슨 지음, 김미선 옮김
22,000원→19,800원(10%)
심해
클레르 누비앙 지음, 김옥진 번역
19,500원(70%정가인하)→17,550원(10%)
바다 동물은 왜 느림보가 되었을까?
사토 가쓰후미.모리사카 다다미치 지음, 유은정 옮김
9,500원→8,550원(10%)
내 안의 물고기
닐 슈빈 지음, 김명남 옮김
16,800원→15,120원(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