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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던 사이언스
현재환 지음 l 뜨인돌
과학 연구와 논쟁의 무대에서 무엇인가 배제되고 있다!
권력, 자본, 좌파 등 특정 세력이 과학 논쟁 과정에서 의도적.조직적으로 진실을 왜곡한다는 ‘청부과학론’은 나름의 사회적 역할에도 불구하고 근원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모든 논쟁들을 단순한 진실게임으로 환원시킴으로써 논쟁에 깃든 사회정치적, 역사적, 문화적 요소들을 지워 버리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글쓴이가 꺼내 든 개념은 ‘언던 사이언스(Undone Science)’다.
현대과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창, 언던 사이언스
‘언던 사이언스’는 미국의 과학운동가 데이비드 헤스가 정부, 산업, 사회운동의 제도적 매트릭스 속에서 체계적으로 배제된 채 생산되지 않은 지식들을 가리키기 위해 만든 개념이다. 글쓴이는 이를 더욱 확장하여 ‘특정한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맥락 속에서 무시되고 배제된 과학 연구 영역들’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과학사, 과학철학, 과학기술학(STS) 같은 통섭적 분야의 연구 성과들이 두루 반영된 이 관점은 ‘진실 vs 거짓’ 혹은 ‘과학 vs 비과학’이라는 이분법을 뛰어넘어 현대과학의 논쟁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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