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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밀턴 마이어 지음, 박중서 옮김 / 갈라파고스
선한 사람들의 침묵이 만든 오욕의 역사
나치에 대한 기억이 생생했던 1955년에 출간되어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저자 밀턴 마이어는 패전국 독일을 찾아 열 명의 나치 가담자와 심층적인 인터뷰를 수행할 때,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게다가 서툰 독일어 실력은 그들에게 긴장감과 경계심을 푸는 데 오히려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히틀러와 나치가 행복하게 해주었다고? 그들이 황금기라고 믿었던 시절
인터뷰가 처음부터 수월하지는 않았는데, 열 명의 독일인은 차츰 마음의 빗장을 열면서 속내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른바 ‘작은 자’로 자처하는 이들은 각자의 이력이며 신념을 설명하고, 과거에 대한 향수와 후회를 언급하며, 심지어 나치와 히틀러에 관한 나름의 평가를 내린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25,000원→22,500원(10%)
나치는 왜 유대인을 학살했을까?
8,000원→7,200원(10%)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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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8,000원→7,200원(10%)
나치즘과 동성애
30,000원→27,000원(10%)
어느 독일인 이야기
16,000원→14,400원(10%)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13,000원→11,700원(10%)
나치의 자식들
9,000원→8,100원(10%)
나치 시대의 일상사
22,000원→19,800원(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