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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잃어버린 세계
마틴 브레이저 지음 l 노승영 옮김 l 이정모 감수 l 반니
다윈에게 인정받을 단 한 권의 책
진화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지구에 새겨진 생물들의 흔적을 추적하는 고생물학자들의 분투기. 왜 하필 캄브리아기에 생명이 폭발적으로 등장했을까? 저자 마틴 브레이저는 이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를 ‘다윈의 잃어버린 세계’라 칭한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캄브리아기 폭발’이라고 알고 있는 생명의 빅뱅이 일어난 이유를 마치 추리소설의 범인을 추적하듯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왜 하필 캄브리아기에 생명이 폭발적으로 등장할까
캄브리아기 밑에서 골격 화석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화석 기록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라는 ‘라이엘의 감’,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쉽게 화석화되는 광물 골격의 진화 때문이라는 ‘솔러스의 수’, 바닷물의 화학적 조성 변화로 인한 칼슘 골격의 진화 때문에 일어났다는 ‘달리의 꾀’. 저자는 캄브리아 폭발이 일어난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나가면서 결국 이 세 가지 가설이 틀렸음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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