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출판사의 '함께 읽는 고전' 시리즈는 이후로도 사기 열전과 세가의 인물들에 대한 책들을 계속해서 낼 예정이며, 개론서에 익숙한 청소년 고전 독서 분위기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