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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작가 미스트랄의 클래식 그림책 세트 - 전4권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지은이) l 풀빛 (출판사)


  • 103 명 참여, 3,860,000 원 모금
  • 펀딩 기간 : 2014.04.21 ~ 2014.05.11
  • 출간일 : 2014.05.10
  • 베스트 셀러 : 14위 (판매량 집계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
  • 2014 라가치상, 유네스코 베스트 북디자인상 수상!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가 아름다운 시로 쓴 넉넉한 시적 표현과 풍부한 문학성이 돋보이는 그림책 시리즈
    우리에게는 낯선 이름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은 1945년에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시인이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에게 큰 영향을 준 스승이기도 하다. 이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은 <빨간 모자>,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의 옛이야기를 아름다운 시로 다시 썼는데, ‘노벨상 수상 작가 미스트랄의 클래식 그림책’ 시리즈(전4권)는 바로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이 시로 쓴 이 명작 동화들로 이루어진 그림책들이다.
이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작가 미스트랄의 클..>(으)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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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간베스트 19위 이상 투자금의 110%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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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이 시로 쓴 넉넉한 시적 표현과 풍부한 문학성이 돋보이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옛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미스트랄 역시 자신의 문학적 능력을 옛이야기 다시 쓰기에 할애하기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빨간 모자>,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의 민담을 시로 다시 쓴 것이다.

미스트랄이 새롭게 고쳐 쓴 이 이야기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것과 같으면서도 다르다. 특히 ‘시어(詩語)’로 쓰인 이 옛이야기들은 생생한 묘사와 독창적인 표현 그리고 반복이 주는 리듬감과 탁월한 비유 등의 넉넉한 시적 효과들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문학적으로 풍부해진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이 시리즈는 미스트랄이 태어난 칠레에서 만들어졌는데, 글에 담긴 풍부한 문학성과 세련된 그림 그리고 독특한 책의 형태 등으로 인해 발간 이후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칠레 산티아고 출판상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독일 뮌헨의 국제 청소년 도서관에서 언어 전문 학자들이 전 세계에서 최근 출간된 도서들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한 도서로 선정하는 도서 모음인 화이트 레이븐스 리스트에도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뉴 호라이즌 부문)하였는데, 이것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출간된 어린이 도서 가운데 각 분야의 최고 아동서를 대상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또한 유네스코 베스트 북디자인상도 수상하여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지은이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최근작 :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세계 여성 시인선 :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 우리에게는 낯선 이름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1899-1957)은 1945년에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시인입니다. 1889년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인 칠레, 안데스 산맥의 작은 시골 마을 비쿠냐에서 태어난 미스트랄은 세 살 때 아버지가 집을 나가 버려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15세의 나이에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절에 1971년에 미스트랄에 이어 두 번째로 중남미에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칠레의 또 다른 시인 파블로 네루다(1904-1973)를 제자로 만나게 됩니다. 네루다는 미스트랄이 건네주는 러시아 작가들의 책을 읽으며 작가로서의 수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0세에 글을 쓰기 시작했던 미스트랄은 1914년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 예술가 작가협회가 주최한 백일장에서 <죽음의 소네트>라는 시로 입상을 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서고, 이 작품이 수록된 첫 번째 시집 《비탄》을 1922년에 발표하고 1924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시 모음집인 《부드러움》을 발표합니다.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노래하고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담겨져 있는 이 시집의 시들은 아직도 많은 중남미 어린이들이 즐겨 외우고 노래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1932년 칠레 정부는 미스트랄을 영사로 임명했습니다. 이후 미스트랄은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외교관으로서 생활을 했는데, 전 세계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사로서 외교관으로서 일하면서 틈틈이 써내려간 작품들 속에는 인간에 대한 폭넓은 관심, 특히 어린이와 억눌린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스웨덴의 노벨 위원회는 미스트랄을 노벨상 수상 작가로 선정하면서 “라틴 아메리카의 이상주의적 소망을 작가의 이름으로 대치할 수 있을 정도로 확고하게 만든 그녀의 강한 서정시들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이야기했고, 미스트랄은 수상 소식을 듣고 “아마도 내가 여성들과 어린이들을 대표해왔기 때문인가 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미스트랄은 페로와 그림 형제의 옛 이야기들을 시인만의 언어로 아름다움과 세련미를 갖춘 작품으로 재창조했습니다. 미스트랄이 새롭게 탄생시킨 옛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는 칠레 농촌과 광산에서의 삶의 모습,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상적이고 기본적인 것들, 그리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찾아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 : 팔로마 발디비아
최근작 : <팔로마의 유쾌한 임신 그림일기>…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칠레 가톨릭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에스파냐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의 미술디자인학교(EINA)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과정을 마쳤어요. 에스파냐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출판, 전시, 그래픽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어요. 팔로마의 작품은 칠레와 멕시코, 프랑스, 싱가포르, 에스파냐 등에 소개되었지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책에 삽화를 그려오다가 최근에는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책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위에 있는 것과 아래에 있는 것》은 2009년에 5개 언어로 출판되었고, 《그렇구나》는 멕시코에서 2010년에 출판되었어요. 《키왈라는 바다를 가 본 적이 있어요》(2001년)로 제 18회 슬로바키아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BiB 금패상을 수상했어요. 그 외에 《키왈라 시리즈》와 《아르테미오와 칼레우체호》(2003), 《콘도르와 양치기 소녀》(2004), 《칼라파데》(2005), 《포폴부》(2007), 《비올레타》(2007), 《민속놀이》(2011), 《빨간 모자》(2012), 《산책》(2014), 《유유상종》(2014)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어요. 칠레 일러스트레이터 단체의 회원이기도 한 팔로마는 회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림 : 카를 발레스테로스
최근작 : … 총 72종 (모두보기)
소개 : 바르셀로나 대학교와 에이나 예술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칠레에 살면서 영국과, 스페인, 칠레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칠레 가톨릭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의 그림을 그렸고, 《개구리가 있었어요》, 《내게는 열 마리 강아지가 있었어요》등의 작품이 있다.
그림 : 카르멘 카르데밀
최근작 :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해 동안 멕시코에서 살았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작품에 그림을 그렸고, 안토니오 로블레 상과 IBBY 상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칠레로 돌아와 그림책 그림 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화가로서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전시회에도 참여했습니다. 작품으로 《콜럼버스의 여행》, 《알마그로의 모험》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베르나르디타 오헤다
최근작 :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칠레 카톨릭 대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했습니다. 현재 교사로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그리고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아이와 고래》, 《산들의 음악》, 《지진에서 살아남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