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러시아에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빌 브라이슨의《그림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 실린 200편의 삽화를 그렸고, 여러 잡지, 신문,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웃기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