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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존 벨라미 포스터 (John Bellamy Foster)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최근작
2022년 12월 <신냉전에 반대한다>

존 벨라미 포스터(John Bellamy Foster)

미국 오리건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이며, 진보 매체 《먼슬리 리뷰》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저작으로 《인류세의 자본주의: 생태 파괴인가 생태 혁명인가Capitalism in the Anthropocene: Ecological Ruin or Ecological Revolution》가 있으며 도이처 기념상을 수상한 《자연의 귀환: 사회주의와 생태학The Return of Nature: Socialism and Ecology》을 포함한 많은 책을 썼다. 주요 연구 분야는 현대 자본주의의 전개와 관련된 연구, 마르크스주의 제국주의론에 근거한 세계 정치 경제 분석, 마르크스의 사상에 기초한 생태 이론이다. 《마르크스의 생태학》, 《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 《생태 혁명》을 비롯한 많은 저서가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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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대금융 위기> - 1900년 1월  더보기

미국경제와 세계경제의 역전에 관해 지난 몇 달 동안 쏟아져 나온 평론 가운데서 미국의 풍자잡지 「양파」(The Onion)에 실린 기사만큼 정곡을 찌른 글은 없을 것이다. 2008년 7월 14일에 이 잡지에 실린 기사의 제목은 “후퇴의 저주에 빠진 나라에게 필요한 것은 투자할 새로운 거품”이었다. 양파는 다음과 같은 장난기 어린 기사를 실었다: “미국경제는 건전한 투자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몇 달 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대금리 주택담보대출) 거품이 꺼진 후 금융업계가 적절한 공상속의 수익원을 찾아 나서자 새로운 투자거품이 일기 시작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대체거품은 등장하지 않았고 투자자들은 최악의 시나리오-경제학자들은 그것을 ‘현실세계의 반격’이라고 부른다-가 펼쳐지지 않을까 걱정하기 시작했다.” 또 한 차례의 금융거품이 일지 않으면 경제가 침몰할 것임을 비아냥거리는 이 기사에서 「양파」지는 유력한 경제 분석가의 말을 인용하였다: “시카고의 투자가 밥 타이켄은 ‘미국경제는 또 하나의 거품을 필요로 한다. 현시점에서 우리가 가라앉지 않고 계속 헤엄치려면 거품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1) 아이러니이기는 하지만 「양파」지는 현대의 독점금융자본의 핵심적인 문제-생산의 정체와 그 대응책으로 등장한 금융거품의 성장. 거품이 걷히면 우리는 출발점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즉, 현실세계의 반격이다-를 정확하게 짚어냈다. 이 책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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