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 사회부와 경제부에서 기자로 일했다. 네이버 금융서비스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민중의소리》에서 경제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두 자녀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 좀 더 가치 있는 행복을 물려주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경제의 속살 1·2』, 『한국 재벌 흑역사 (상)·(하)』, 『경제교과서, 세상에 딴지 걸다』, 『마르크스 씨, 경제 좀 아세요?』,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경제』, 『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 『슈렉은 왜 못생겼을까?』 등이 있다.
21세기 세계 경제를 이끈 주요 기업들은 모두 창의성을 기반으로 성장한 곳들입니다. 창의성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 진리라고 여겨졌던 명제에 과감히 도전하는 것, 끊임없이 사고하고 끊임없이 토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10가지 쟁점은 모두 한국 사회에 첨예한 대립을 가져온 주제들입니다. 이 책이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생각의 확장과 토론의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