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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 공지영 작가 인터뷰

인생의 소중한 가치 중 하나인 유머를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에 담아 독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 공지영 작가. 따사로운 햇살 가득한 날에 만난 그녀는 날씨만큼 화사한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날 테니, 편안하게 생각한다, 기다리면 된다”며, 예전과는 다르게 감사함과 기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하는 그녀. 책 속의 넉넉한 편안함이 직접 대면하는 그 순간에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알라딘 도서팀 송진경)



"서른의 길목에서 만난 여행과 그 이후" - 김동영 | 2009-03-16

라디오를 듣는 사람과 안 듣는 사람, 인디 음악을 찾는 사람과 아닌 사람, 여행서를 읽는 사람과 아닌 사람. 전자에 속하는 분들에게 더욱 익숙할 이가 바로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의 김동영(생선) 작가입니다. 라디오 음악 작가이자 인디밴드 '아마도 이자람 밴드'의 드러머이고, 무엇보다 올 초 TV 프로그램에 도서가 추천되며 베스트셀러 여행작가가 된 그를 만나고 왔습니다.

"나는 지나간 바람이고 떠나간 그림자다." - 황병기 | 2009-02-24

우리 음악계의 독보적인 명인 황병기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잔뜩 긴장했던 처음과는 달리, 거침없는 천재의 면모는 물론이요 소탈한 할아버지의 모습까지 갖춘 ‘어르신’과의 인터뷰는 어느새 더욱 깊고 넓게 진행되었습니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이 하나의 질문으로 삶의 모든 것을 열 수 있다는 인생론. 이 인터뷰는 소회나 회고가 아니라 저희들에게 던져진 하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좋은 세상'을 꿈꿉니다. - 공지영

1990년대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여성 작가의 한 사람으로, '좋은 세상'을 꿈꿨던 1980년대 젊은이들의 문제의식과 가부장제의 잔재를 털어버리지 못한 우리 사회의 여성 현실을 끌어안고 그 특유의 진지함으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공병호 | 공지영 | 구본형 | 권정생 | 김영하 | 김용택 | 박완서 | 성석제 | 안도현 | 이덕일 | 이외수 | 이윤기
이억배 | 이청준 | 유시민 | 전경린 | 조정래 | 진중권 | 황석영 | 황선미 | 황지우
나카야 미와 | 데이비드 위스너 | 레이먼드 브릭스 | 무라카미 하루키 | 미하엘 엔데 | 볼프 에를브루흐
시오노 나나미 | 아멜리 노통브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존 그리샴 | 파울로 코엘료 | 폴 오스터 | 피터 드러커


부동의 인기 1위 웹툰 '마음의 소리' - 조석

웃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 조연 캐릭터에도 비중을 실으려는 세심한 노력과 더불어 젊은 층에게 어필하는 시의적절한 유행어가 맛깔스럽게 버무려진 '마음의 소리'는 해가 가도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다. 매회 연재분마다 달리는 엄청난 수의 댓글은 그의 만화에서 볼 수 있는 또다른 진풍경이다. 독자와의 교감, 재미를 우선시하는 그의 만화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화제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대가 - 허영만

1947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난 허영만은 이향원 등의 문하생을 거쳐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 공모전에 입상하며 데뷔했다. 그의 만화경력은 1975년의 <각시탈>을 필두로, 1984년 <무당거미>, 1992년 <아스팔트 사나이>, 1994년 <비트>로 압축된다. 2004년 현재 연재 중인 <타짜>, <식객> 등의 작품은 연재종료 이전에 일찌감치 대작으로 평가될 정도로 화제성과 대중성, 작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